▲계대욱
"촛불이 좋아서, 탄핵인용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습니다."지난 2월, 2돌은 맞은 대구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http://55cine.com)에서 '너와 함께한 모든 날이 좋았다 상'을 마련했습니다. 헌재 탄핵인용을 기념하여 10일 상영하는 영화에 대해 무료 관람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사업에서 배제된 채, 민간의 힘으로 설립하고 운영해온 오오극장은 그동안 '세월호참사 2주기 특별전, 대구퀴어제, 사회적경제 영화 특별상영회, 대구청년영화제, 시국영화제 '이게 나라냐', 전태일문화제 노도영화 특별전, 홈리스 영화 특별전, 용산 참사 8주기 추모상영회, DMZ국제다큐영화제 앵콜상영전' 등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지역에 독립영화의 가치를 알려왔습니다.
'촛불 시민'과 함께한 눈부셨던 시간들. 영화 한 편으로 그동안의 수고를 위로받아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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