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창원시청 앞. 이곳을 지나던 트럭에 실려 있던 빈병 상자가 도로 위로 떨어지면서 한동안 도로가 통제됐다.
상자에 담겨 있던 빈병이 도로 위로 떨어지며 깨졌고, 이로인해 한동안 차량을 통제할 수밖에 없었다. 사고 발생 뒤 창원시청 공무원들이 나와 도로에 널브러져 있는 빈병 조각을 수거하기도 했다.
이날 사고는 트럭 운전자가 빈병 상자를 불량하게 적재했기 때문에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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