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부산을 찾은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가 이날 오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필승대회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정민규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른다 또는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3.9%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문 47.2%, 안 34.3%)과 경기(문 44.6%, 안 37.1%), 인천(문 47.4%, 안 30.1%), 부산·울산·경남(문 40.8%, 안 33.5%)에서 문 후보가, 강원(안 40.4%, 문 27.2%)과 제주(안 43.4%, 문 36.8%)에서는 안 후보가 각각 우세했다.
대전·세종·충청(안 41.0%, 문 40.1%)과 대구·경북(안 37.6%, 문 34.4%), 광주·전남(안 48.9%, 문 45.5%), 전북(문 44.4%, 안 44.1%)에서는 접전이 벌어졌다.
연령별로는 문 후보는 20대(문 53.4%, 안 24.7%)와 30대(문 60.8%, 안 25.8%), 40대(문 56.6%, 안 29.9%)에서, 안 후보는 50대(안 45.2%, 문 32.6%)와 60대 이상(안 54.3%, 문 17.8%)에서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