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이가 함께 하는 율동 공연.
바른지역언론연대
이어 시민 서효경씨의 클라리넷 공연, 지역아동들의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율동 공연이 펼쳐지며 본격적인 문화제의 막이 올랐다.
노래패 맥박은 '봄이 온다면', '조율' 등 노래를 부르며 다시 찾아온 봄을 노래하고,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을 위로했다.
자유발언에 나선 주부 손상희(43)씨는 "많은 사람들이 세월호를 기억하고 슬퍼하고 있다. 거기서 끝나서는 안 된다. 처벌을 받을 사람은 처벌받게 하고, 책임져야할 사람은 책임을 지도록 해야 한다. 그래서 이번 선거가 중요하다. 다음 대통령은 법으로 세월호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이뤄내야 한다. 그래서 이번 대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