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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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량 1위인 돼지흥분제는 홍 후보가 대학 시절 여성에게 몰래 먹일 돼지흥분제를 하숙집 친구에게 구해줬다는 내용을 2005년 발간된 저서에 적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성폭행 지원' 논란을 일으킨 이슈다.
'국방백서'는 언급량이 두 번째로 많았던 키워드였다. 이 말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대선 토론회에서 '우리 국방백서에 북한이 주적이라고 나온다'고 강조하면서 화제가 됐다.
실제 2004년부터 지금까지 국방백서는 '주적' 대신 '적'이라는 표현을 써 유 후보가 내용을 착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돼 각 캠프가 '국회의원 댄스' 등 다채로운 유세 콘텐츠를 선보인 덕에 '유세현장' 키워드도 언급량 3위에 올랐다.
젊은 조연출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이 일어난 드라마 '혼술남녀'는 지난주 언급량 4위에 오른 이슈였다.
이 사건은 드라마 제작진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보여주는 사례인 데다 방송사가 강압적으로 사태를 덮으려 했다는 의혹이 일며 인터넷에서 논쟁 주제로 떠올랐다.
언급량 5위는 '안철수포스터'였다.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가 이례적 디자인의 선거 포스터를 선보이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클로즈업 사진 대신 손을 번쩍 든 전신사진을 쓴 이 포스터는 신선한 파격이라는 호평과 이미지 합성 등 후처리가 많았다는 혹평이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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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지난주 최고 인기 키워드는 '돼지흥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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