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동조합, 임·단협 교섭 재개

등록 2017.10.24 20:09수정 2017.10.2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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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창기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은 지난 20일 7대 집행부 출범식에 이어 쟁의대책위 속보를 통해 "지난 8월 28일 중단되었던 17년 임·단협 교섭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출범식날 오후 이어진 제 132차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만장일치로 통과된 데 따른 것입니다.

노조소식지에 따르면 오는 31일(화) 15시에 교섭재개를 위한 상견례를 진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노조는 이어 "노동조합은 사측에 교섭재개 공문을 발송하고 노동조합 공식입장을 전달했다"고 전하면서 "지난 2개월간 중단된 교섭인만큼 사측은 기존 교섭의 틀을 벗고 전향적인 자세로 교섭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신임 집행부는 17년 임.단협을 올 안에 매듭짓겠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어 노동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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