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호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 홀로 낚시하는 대만인을 만났다. 배를 타지는 않았지만 대만의 바닷가에서 홀로 낚시하는 모습이 <노인과 바다>를 연상케 한다. 실제 잡은 물고기가 있느냐고 물으니 없다고 한다.
언젠가는 <노인과 바다>의 주인공처럼 거대한 물고기를 잡을 수 있을 것처럼 확신에 차 있다. 내가 보기엔 그냥 해변의 여유를 즐기는 강태공의 모습이었다. 모래사장이면 해수욕을 즐기는 우리나라와는 상당히 다른 풍경이다. 강태공이 있어 더욱 그렇다. 시간의 여유를 즐길 줄 아는 강태공은 어느 나라에나 있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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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바람 부는 대만 바닷가, '강태공'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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