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노조 창원시공무직지회 선거, 하미숙 지회장 당선

등록 2017.12.07 08:33수정 2017.12.07 08:40

▲일반노동조합 중부경남지부 창원시공무직지회 김영혜 사무장, 하미숙 지회장, 조영락 수석부지회장. 윤성효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민주일반연맹 일반노동조합 중부경남지부 창원시공무직지회 임원 선거 결과 하미숙 지회장이 당선했다.

하미숙 지회장(창원보건소 금연클리닉 근무)은 조영락 수석부지회장(마산합포구 수산산림과 근무), 김영혜 사무장(창원 성산구 사회복지과 근무)과 한 조로 출마해, 96.3%의 지지율로 당선했다.

하 지회장은 "비정규직 없는 세상, 건전한 노사 관계 발전, 촛불정신으로 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리고 창원시공무직지회는 정희갑, 김대영, 김미경, 이경미 부지회장과 양영도, 이성원 감사가 선출되었다고 했다. 창원공무직지회는 지난 11월 30일부터 6일까지 조합원을 상대로 직접 투표를 벌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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