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이주기 안내 포스터.
이경호
대전 탑립돌보에도 매년 약 5000마리의 새들이 월동했었다. 부족해진 먹이 탓인지 매년 그 개체수는 급격히 줄고 있다. 현재는 약 2000여 마리의 새들이 월동하고 있다. 하천개발과 도시화가 가져온 결과다. 줄어든 새들 역시 풍족하게 먹이를 구하지 못하는 현실은 변하지 않고 있다. 3년째 공급하는 먹이로는 갑천에 오는 새들을 만족시키기에는 아직 매우 부족한 수준이다.(관련 기사 :
다시 시작한 겨울철새 먹이주기)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올 겨울에도 12월 2회의 먹이주기를 진행했다. 12월 시작한 먹이주기는 3월까지 계속할 예정이다. 1월 20일은 시민들과 함께 먹이를 같이 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먹이주기 뿐만아니라 대전에 서식하는 겨울철새 탐조를 병행하면서 시민들의 관심을높일 예정이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날로 파괴되어지는 강산을 보며 눈물만 흘리고 계시지 않으신가요? 자연을 위한 활동이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대전환경운동연합 회원이 되시면 함께 눈물을 흘리고 치유 받을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하기!
https://online.mrm.or.kr/FZeRvcn
공유하기
시베리아로 떠나는 새들을 위해 먹이를 주세요!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