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현실화 경남운동본부는 22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치졸한 최저임금 꼼수개악 규탄과 2018년 최저임금 노동자 권맃팢기를 선포한다"고 했다.
윤성효
최저임금현실화 경남운동본부는 "2018 최저임금 노동자 권리 찾기를 벌일 것"이라 했다. 이들은 "몇몇 보수언론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물가상승, 자영업자 몰락, 경제 위기 등을 떠들어 댄다"고 했다.
이들은 "사용자들의 최저임금 위반과 각종 불법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정부와 관계 기관인 고용노동부에게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했다.
이들은 "최저임금은 노동자의 생존권이다. 최저임금 인상은 불평등 개선과 빈손해소뿐만 아니라 노동자의 구매력을 높이고 경제성장의 원동력으로 재조명 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했다.
경남운동본부는 "최저임금 인상을 무력화하는 각종 불법편법을 집중 점거하고 현장조사, 근로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며 "해고와 감원에 처해 있는 불안정 노동자의 장기적인 고용안정 대책과 근본적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운동본부는 "저임금 노동자들의 삶에 주목하여 최저임금 1만원에 사회적 지지 기반을 계속 확대할 것이고, 실태조사와 캠페인을 도내 곳곳에서 진행할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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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7530원 안 주려 치졸한 꼼수, 더는 못 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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