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조현준 본부장은 올 한해 ‘고객 중심’의 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게릴라뉴스
- 올해 인천영업본부의 목표는?
"지역 민심을 읽고, 끊임없이 소통하는 '이웃 은행'이 되고자 한다.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은행의 사회적 기능을 고려하여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생각이다. 특히, 금융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할 것이다.
또한, 4차 산업 환경에 대응하는 디지털 금융을 강화할 계획이다. 온라인과 모바일로 대변되는 비대면 채널 강화의 흐름에 맞춰 소비자의 니즈 충족에 역점을 두고자 한다.
아울러, 핀테크를 활용한 이종 업종과의 융·복합을 추진하고 혁신적인 컨텐츠와 기술을 확보하여 디지털 금융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생각이다.
고객 중심의 사업을 강화할 수 있는 여건 마련하고자 함. 은행 사업의 핵심은 결국 '고객'임을 명심하고, 고객과의 관계 형성을 위해 일선 지점 뿐 아니라 영업본부도 적극 동참할 생각이다.
고객맞춤형 서비스 제고 등 일선의 고객중심 문화를 정착시키고, 영업본부도 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결국 일선과 영업본부가 하나가 되어 고객 중심의 사업을 강화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한다.
내부적으로는 모든 직원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일 잘하고 열심히 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성과주의 조직문화를 확실하게 구축하겠다.
아울러 현장과의 소통 창구를 상설화하여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제안제도 활성화 및 신속한 의사결정체계 마련을 통해 현장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려 한다."
- 끝으로 하시고 싶은 말은?"농업은 국민들에게 식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본연의 식량 안보의 역할 뿐 아니라, 환경 보전 및 수자원확보와 홍수방지 등의 다원적 기능과 가치를 가지고 있다. 이렇듯 농업은 우리의 생활과 불가분의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나, 최근 농업의 사회·경제적 여건을 볼 때 이러한 농업을 장려하기위한 농협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농협 스스로도 전 계열사가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농업과 농촌 활성화를 궁극적 목표로 정하고 이에 매진하고 있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농협은행은 순수 국내 자본은행으로 수익이 고스란히 지역사회와 농촌에 환원되는 만큼 농촌, 농협에 대한 애정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