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의원 민생탐방양승조 의원은 21일, 민생탐방 11번째로 공주시를 방문, 주요 인사들과 조찬모임을 가진 자리에서 공주시를 충청남도 문화 1번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은주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양승조 국회의원(충남 천안시병)이 공주시를 충청남도 문화 1번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 의원은 21일, 민생탐방 열한 번째 목적지로 공주시를 방문, 주요 인사들과 조찬모임을 가졌다. 양 의원은 이 자리에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주시는 충청남도의 자랑이자 자부심인데 긴 시간동안 발전이 정체돼 있어 아쉬움이 많다"라며 "공주시 발전을 위해 세종시와의 경제협력 방안마련을 비롯해 관광 인프라의 현대화·체계화를 통해 공주시를 충남의 문화1번지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충남다문화가정협회 사무실을 방문한 양 의원은 공주시 직능단체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는 지방과 중앙과의 의료격차 문제,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의 열악함, 공주시 보건복지예산 부족 등이 문제로 지적되면서 보건복지 분야의 전문가인 양승조 의원에게 추후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양 의원은 "저출산, 사회양극화, 중앙과 지방과의 격차 등 여러 가지 사회적 위기들을 해결하기 위해 충청남도만의 새로운 발전모델을 만들어내고 싶다"라며 "새로운 충청남도로 가는 길에 언제나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라고 추후 제도개선에 있어 조언을 부탁했다.
이어 공주시 명주원(장애인생활시설)을 방문한 양 의원은 배식봉사를 마친 뒤 공주시 전통시장인 산성시장을 방문하여 민심을 청취했다.
한편, 양 의원은 지난 1월 22일부터 약 한 달 동안 홍성, 예산, 보령, 서산, 서천, 당진, 금산, 태안, 계룡, 논산, 공주까지 민생탐방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홍성지역의 새로운 대안언론을 표방하는 홍주포커스 대표기자로 홍성 땅에 굳건히 발을 디딛고 서서 홍성을 중심으로 세상을 보고자 합니다.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