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P뱅크 ATM 기기
김형조
보통 1~3천원 정도의 ATM 수수료를 내야 하는데 이건 수수료가 0원입니다. 국내카드 수수료(신한·국민 등, 보통 3천원), 국제카드 수수료(비자·마스터카드, 인출액의 1%)만 내면 됩니다.
국내카드 수수료도 면제 혜택이 있는 카드(하나 비바 체크카드, 우리 썸타는 카드)를 활용하면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구글 맵에 등록된 ATM이더라도 막상 가면 없거나 다른 은행 ATM이 있는 경우도 있으니, 별점과 리뷰를 확인해 검증된 곳으로 가시길 권합니다.
2. 우버는 사랑이지만 가끔 뒤통수 칠 때도 있다택시를 포함해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늘 긴장되는 게 바가지 맞을 위험입니다. 정찰제가 익숙한지라 흥정 자체가 피곤하기도 하고요. 그럴 때 가장 도움 되는 게 우버인데요.
베트남은 한국과 달리 우버가 활발해서 콜하면 2~5분 내로 옵니다. 정찰제에 가격 싸고(기본 요금 800원/15,000동), 어디 가는지 설명하느라 진 뺄 필요 없고, 안전합니다.
다만 가끔 우릴 배신할 때가 있는데요. 시스템상 오류인지 기사에게 목적지가 다르게 전달될 때가 있습니다. 이미 목적지를 아는데도 우버 기사가 한 번 더 목적지를 확인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