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부흥 프로젝트-스마트 포용도시”인천시는 ‘원도심 부흥 프로젝트-스마트 포용도시’ 건설을 위해 3대전략을 추진한다.
인천시
원도심 경제 기반조성
"원도심 경제 기반조성"을 위해서는 ▲원도심 혁신지구 지정 ▲전통시장의 재탄생 ▲원도심 고유의 킬러콘텐츠 개발 ▲포용경제의 거점 도약 ▲경제산업 공간의 재탄생 등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지역 특성을 살린 테마형 경제·문화 혁신지구를 권역별로 선정해 1개소 당 100억 원 이상을 집중 지원한다.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LED 전광판, 공연장 설치 등을 통해 특색 있는 명소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재정을 대폭 지원하고, 공동배송센터 운영 지원, 해외선진시장 벤치마킹 등을 통해 경영현대화와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아울러, 노후기반시설 개선, 주차장 설치, 안전시설 확충 등 전통시장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방문객 수, 이동동선, 피크시간대, 방문객 연령 및 성별 등을 빅데이트를 통해 분석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한다.
인천 음식 콘텐츠의 전국적 명소화도 추진된다.
화평동 세숫대야 냉면, 동인천 삼치, 연안부두 밴댕이 회무침, 용현동 물텀벙이, 부평 해물탕, 송도 꽃게, 인천 어묵 등 인천이 자랑하는 음식들의 전국적 마케팅을 강화하고, 공동 브랜드를 지정해 육성하며, 택배송 등을 지원한다.
또한, 근대건출물 재현 사업, 답동성당 일원 관광 자원화 사업, 근대 호텔사 전시관 조성사업, 우각로 근대문화길 조성 사업과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 문화역사자산 발굴 및 관관자원화 등을 통해 대구근대골목을 능가하는 제1위 근대역사관광지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빈집을 활용한 마을공동작업장 설치 지원, 원도심 관광자원을 활용한 공유기업 양성 등을 통해 원도심 유휴자원을 활용한 인천형 공유경제를 확산하고, 마을기업 및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조직 설립 지원과 도시재생스마트업 등 소셜벤처 창업 지원 확대를 통해 원도심 중심의 사회적 경제 성장을 도모한다.
메이커스페이스, 창업과 주거를 결합한 이노하우스, 공동작업장과 디자인센터 등의 청년 창업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하고, 청년 애인주택 제공, 창업장려금 지원 등을 통해 원도심 곳곳 청년창업의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산업단지에 대한 구조고도화, 노후간업단지 재생, 스마트공장 보급 확대를 추진하고, 서부산업단지, 북인천복합단지, 남동 도시첨단산업단지, 계양테크노벨리를 '첨단스마트산업단지'로 구축해 도시친화형 혁신산업단지로 만들어 4차산업의 전진기지로 삼는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