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지역별 내일날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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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1~2.5m로 일겠고, 서해상과 남해상에서 최고 3~4m로 다소 높겠다. 내일 오후부터 남해상과 서해남부해상부터 바람이 강해지겠고, 내일 밤부터 모레 사이에 남해상을 중심으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강원영동과 경북, 일부 충북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모레 토요일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내·외에서 발생한 대기오염물질이 안정된 고기압권 내에서 정체돼 오전에 서쪽지방이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오후부터는 대기의 순환이 원활해지면서 전국이 '보통' 단계를 회복하겠다.
한편 이번 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3일 전남과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14일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강원도와 경북내륙은 15일까지 비소식이 이어지겠고,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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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호남 밤부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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