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휘 충남도의원 "재선 도전" 출마 선언

등록 2018.05.10 12:01수정 2018.05.1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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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마선언을 하고 있는 이공휘 도의원
출마선언을 하고 있는 이공휘 도의원 이재환

충남도의회 이공휘 도의원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충남을 만들겠다"며 재선 의지를 밝혔다.

이공휘 도의원은 10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시 불당동 제 4 선거구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이공휘 도의원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은 자연인 이공휘가 아닌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배움과 긴장의 연속이었다"며 "본회의 출석률 100%로 의원으로서의 기본에도 충실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지난 10대 충남도의회에서 후반기 2년 동안은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예산과 회계, 자치행정 등을 살폈다"고 밝혔다.

이 도의원은 또 "천안시 제 4선거구인 불당동은 신도시 조성으로 하루가 다르게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며 "불당동은 천안의 30개 읍면동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도의원은 불당동을 가로지르는 장재천 명품화 사업, 불당동 공원 활성화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이공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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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자. 개인주의자. 이성애자. 윤회론자. 사색가. 타고난 반골. 충남 예산, 홍성, 당진, 아산, 보령 등을 주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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