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대학 교수와 연구자들이 30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허성무캠프
창원대, 경남대, 마산대, 창원문성대, 창신대, 한국폴리텍7대학 등 창원 소재 대학 교수와 연구자들은 허성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한기·이장환(마산대), 백자국·김도기·황영두·임지훈(창원대), 이태안·최지원(문성대) 교수는 이날 오전 창원시청에서 지지선언을 했고, 이 지지선언에는 총 156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교수와 연구자들은 "창원교체를 바라는 민심의 물결이 확인되고 있다. 민심은 곧 천심이라 했다. 산업단지는 늘어나는데 기계는 녹슬고, 일자리는 줄어들고, 청년들은 창원을 떠나고 있다. 시민의 걱정은 쌓여만 간다. 새로운 창원은 민심의 여망"이라고 했다.
이들은 "한때 빛나는 도시였던 창원이 이렇게 된 데에는 일당독점 자유한국당 출신 시장들의 과오가 컸다. 그들은 위만 바라보며 민심을 외면했다. 산업구조고도화를 통해 창원시의 체질 개선을 했어야 함에도 그들은 게으르기만 했다. 이제 바뀌어야 한다"고 했다.
교수·연구자들은 "창원경제를 살리고 창원시를 명품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준비된 창원시장 허성무로 교체하는 길 외에는 다른 선택이 없다고 확신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지선언에는 창원대 교수 25명과 연구자 38명, 경남대 교수 28명, 경상대 2명, 인제대 1명, 마산대 교수 25명과 연구자 10명, 문성대 교수 10명과 연구자 2명, 폴리텍7대학 교수 10명과 연구자 2명, 창신대 교수 3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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