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청와대 앞 최저임금 개악 반대 기자회견민주노총은 오늘 청와대 앞마당에서 대통령이 ‘최저임금 삭감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농성을 시작했다.
강연배
민주노총은 오늘 청와대 앞마당에서 대통령이 '최저임금 삭각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농성을 시작했다.
민주노총은 대통령 거부권 행사가 가능한 9일까지 청와대 앞에서 농성을 지속할 예정이며,
6월 1일부터 광화문 정부청사 앞에서부터 청와대 사랑채까지 촛불 행진을 한 뒤 문화제를 열 계획이다. 또한 6월 9일 오후1시 청와대 앞에서 결의대회를 연다.
또한 농성과 함께 6월 한 달 최저임금 개악법 폐기 100만 범국민서명운동에도 돌입한다. 또한 지방선거에서 최저임금 삭감당 후보들을 심판하는 투쟁도 병행한다. 민주노총은 6월 30일 10만 명이 참가하는 '최저임금 삭감법 폐기! 2018 비정규직 철폐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여 문재인 정부의 책임을 묻는 강력한 대정부투쟁을 전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