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기업의 잘못으로 문제를 국한할 것이 아니라 방사성물질을 사용한 제품 전반에 걸쳐 전면적인 실태조사가 절실합니다. 피해자 분들의 건강역학조사부터 불안한 시민들에게 안전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까지 정부가 어떤 특단의 조치를 취해 나가느냐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라돈 침대는 생활 속 방사선 안전관리 체계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음을 명백히 확인한 사건입니다. 더 늦기 전에, 더 엉켜버리기 전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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