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조진래 창원시장 후보는 6·10민주항쟁 31주년을 맞아 마산3·15민주영화제를 창설하고 창원K-팝월드페스티벌을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키울 것을 약속했다.
조 후보는 이날 6월 항쟁을 기념하면서 자유와 인권, 민주주의를 테마로 내년부터 마산3·15민주영화제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또 하루 밖에 열리지 않는 창원K-팝월드페스티벌을 4박5일로 연장해 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조 후보는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가 창설하려한 부마민주영화제를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 마산3·15의거와 연계해 영화제를 열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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