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 인천 남구선관위 개표소 ...무효표일까? 아닐까?

등록 2018.06.13 22:28수정 2018.06.13 22:28
0
원고료로 응원
a

ⓒ 이완규


a

ⓒ 이완규


6.13 지방선거 인천 남구선관위 개표소. 개표를 검열하는 선관위원들의 눈이 날카롭다.
개표 검열중 인천시장선거 도화1동 투표지에서 무효표 1장을 두고 워원들간 회의를 열었다. 기호 ○ 번을 찍은 투표지 기표란에 다른 두 후보를 찍은 표시가 엷게 묻어나 있었다.

심사집계부는 이 투표지를 무효로 처리했으나 검열위원 중 유효라며, 재심사하라고 돌려보냈다. 투표지가 두 세번 오가다 결국 선거관리위원 전원이 위원장석에서 의견을 나눴다.
이어 무효표가 맞다는 결론을 냈다. 기표를 여러 후보에게 하려고 했다는 이유다.

인천 남구선거관리위원회 검열 선관위원들이 투표지 검수를 계속하고 있다.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모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얼굴 창백한 계산원을 보고 손님이 한 행동 얼굴 창백한 계산원을 보고 손님이 한 행동
  2. 2 유럽인들의 인증샷 "한국의 '금지된 라면' 우리가 먹어봤다" 유럽인들의 인증샷 "한국의 '금지된 라면' 우리가 먹어봤다"
  3. 3 알고도 대책 없는 윤 정부... 한국에 유례 없는 위기 온다 알고도 대책 없는 윤 정부... 한국에 유례 없는 위기 온다
  4. 4 체코 대통령, 윤 대통령 앞에서 "최종계약서 체결 전엔 확실한 게 없다" 체코 대통령, 윤 대통령 앞에서 "최종계약서 체결 전엔 확실한 게 없다"
  5. 5 "윤 정권 퇴진" 강우일 황석영 등 1500명 시국선언... 언론재단, 돌연 대관 취소 "윤 정권 퇴진" 강우일 황석영 등 1500명 시국선언... 언론재단, 돌연 대관 취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