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도별 제주관광 조수입 현황(출처 : 제주관광공사)
이영섭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2016년 내국인 3조6천억 원, 외국인 1조9천억 원이던 관광 조수입은 2017년 내국인 4조 원, 외국인 1조6천억 원으로 그 구조가 개편됐다.
이로써 지난 2016년 17.1%P 증가했던 제주관광 조수입은 2017년 1.4%P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
한편 업종별 조수입을 살펴보면 소매업과 음식점업이 각각 1,259억 원과 209억 원 증가한 반면 숙박업(-766억 원), 예술, 스포츠, 여가 (-92억 원), 운수업 (-16억 원)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