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마산 파출소 총기 사고, 경찰관 1명 위독

8월 14일 아침 진동파출소서 발생 ... 경찰서, 오발 사고 여부 등 조사

등록 2018.08.14 11:54수정 2018.08.14 12:27
0
원고료로 응원
경남 창원마산의 한 파출소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해 경찰관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위독한 상태다.

마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8월 14일 오전 8시 25분경 창원 마산합포구 진동파출소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했다. A경위가 파출소 탈의실에서 머리에 피를 흘린 채 발견된 것이다.

A경위는 이날 오전 8시 10분경 출근해 1층 간이무기고에서 근무를 위해 38구경 권총을 수령했고, 그 뒤 탈의실에서 총을 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오발 사고 여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경위는 과다출혈로 병원에 후송되었고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산동부경찰서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콩나물밥 이렇게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콩나물밥 이렇게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2. 2 김건희 "우리 오빠" 후폭풍...이준석 추가 폭로, 국힘은 선택적 침묵 김건희 "우리 오빠" 후폭풍...이준석 추가 폭로, 국힘은 선택적 침묵
  3. 3 박근혜 탄핵 때와 유사...지역에서 벌어지는 일들 박근혜 탄핵 때와 유사...지역에서 벌어지는 일들
  4. 4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에 '조선일보' 왜 이럴까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에 '조선일보' 왜 이럴까
  5. 5 유인촌의 문체부, 청소년은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다 유인촌의 문체부, 청소년은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