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버킷챌린지, 왼쪽 부터, 김기서 교육1국장, 강병구 기획조정실장, 차근호 안전지원국장.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강병구 기획조정실장, 김기서 교육1국장, 차근호 안전지원국장이 '루게릭병(근위축성측색경화증)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들은 지난 9월 21일 경기도의회 제1 교육위원회 천영미 위원장 지목을 받았다. 2일 오전 교육청 앞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진행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지난 2014년 근위축성측색경화증(ALS·루게릭병)을 앓는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미국에서 처음 시작했다. 찬 얼음물이 닿을 때처럼 근육이 수축되는 루게릭병의 고통을 잠시나마 느껴보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도전자는 챌린지 확산을 위해 다음 도전자 3명을 지목할 수 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진행에 앞서 강병구 기획조정실장은 "루게릭병 등 희소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과 함께하고자 이 자리에 앉았다. 교육 가족들이 주변의 사회적 약자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 기획조정실장은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이나영 경기도의회 제1 교육위원회 의원, 고찬석 경기도의회 제1 교육위원회 의원, 이정만 경기도교육 정보기록원장을 지목했다.
또한 김기서 교육1국장은 최순옥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선미 경기도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안경애 경기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차근호 안전지원국장은 심광섭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주창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윤계숙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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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실·국장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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