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들녘 억새광주광역시 서구 극락강 주변, 서창들녘 억새
오상용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서구 극락강 주변, 서창들녘에서 '제4회 영산강 서창들녘 억새축제'가 열리고 있다.
강변 길을 따라 길게 이어진 억새군락,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흔들리는 손짓으로 장관을 이룬다. 가을 햇빝에 반짝이는 억새는 나들이 나온 시민들의 눈을 황홀하게 만든다.
매년 가을이 되면, 더욱 장관을 이루는 극락강 주변 서창 억새들녘은 광주시민과 나들객들의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