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시정질의 마지막날인 26일 민주당 이연희 의원의 서산지역의 대기환경과 미세먼지 저감대책과 관리직 여성공무원 비율등 여성친화도시인 서산이 성평등 지수가 낮다며 이에 대한 대책과 맹시장의 입장을 물었습다. 이에 대해 서산지역 환경 1세대로 충남도의원 당시에도 미세먼지와 관련 의정토론회를 열고 서산지역을 대기환경규제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던 맹 시장은 다시한번 이를 강조하면서 친환경적인 서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임용과 관련해서도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신영근
"환경은 시정보다 더 철저하게 관리하고 책임과 역할을 방기 하지 않겠다"
"주요 부서에 여성공직자가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1월 정기인사에 더 많이 확대하겠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서산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시정질의에 출석해,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한편, 간부직에 여성공직자의 비율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의회 시정질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질의 마지막 날인 26일 민주당 이연희 의원 (인지·부춘·석남)은 "서산지역의 대기환경과 미세먼지와 관련해 지난해 9월 서산시의회는 (서산) 대산지역을 대기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면서 "미세먼지 저감대책으로 주문했던 살수차량 및 분진흡입차량 운영 여부와 향후 서산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 무엇이냐"며 맹정호 시장에게 물었다.
앞서, 이 의원은 환경과 유해화학물질과 관련해 지난 2월 '서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또한 지난 234회 임시회에서는 5분 발언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지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