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지즐기기
최홍대
통영시는 통영 루지를 관광 상품화하면서 총 256억 원을 투자하였다. 실제 타본 사람들은 초기 이용요금이 아닌 재탑승요금을 내고 타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재미를 느끼고 있었다. 스키장에 가서 리프트를 많이 타봤지만 대부분 하얀색의 설원을 본 기억뿐이 나지 않는다. 리프트를 타고 통영의 앞바다와 바다도시를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위에서 출발한 사람들이 빠른 속도로 아래로 내려오고 있다. 통영에서 유명하다는 동피랑 벽화마을, 이순신 장군 공원, 통영 해저터널, 통영 해상 케이블카까지 접해보고 이제 작년에 오픈한 통영 루지를 접해본다.
한국의 루지는 통영 루지와 홍천 루지, 강화도 루지, 용평 루지, 양산 루지로 대부분 2017년부터 2019년에 새롭게 문을 연 곳이다. 이제 통영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하나 더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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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지 쓰는 남자입니다. 영화를 좋아하고 음식을 좋아하며, 역사이야기를 써내려갑니다. 다양한 관점과 균형적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 조금은 열심이 사는 사람입니다. 소설 사형수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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