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굳은 표정의 정현옥 전 고용노동부 차관

피의자심문 위해 법원 출석...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등록 2018.11.05 11:23수정 2018.11.0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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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 시절 삼성전자서비스의 불법파견을 은폐한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정현옥 전 고용노동부 차관 (왼쪽) 과 당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이었던 권혁태 (현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씨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5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2018.11.5 ⓒ 최윤석

  
박근혜정부 시절 삼성전자서비스의 불법파견을 은폐한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정현옥 전 고용노동부 차관과 당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이었던 권혁태 현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5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했다.

'삼성 측과 협의해 불법 파견을 은폐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등의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대답 없이 곧장 법정으로 향했다.

검찰은 정 전 차관과 권 청장이 2013년 7월~9월 이뤄진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의 불법파견 여부 수시 근로감독과 관련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서 불법파견 인정 취지의 결론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자, 사측에 유리한 결론이 나오도록 압박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박근혜정부 시절 삼성전자서비스의 불법파견을 은폐한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정현옥 전 고용노동부 차관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위해 5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2018.11.5 ⓒ 최윤석

   

박근혜정부 시절 삼성전자서비스의 불법파견을 은폐한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정현옥 전 고용노동부 차관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위해 5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2018.11.5 ⓒ 최윤석

 

박근혜정부 시절 삼성전자서비스의 불법파견을 은폐한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당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이었던 권혁태 (현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위해 5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2018.11.5 ⓒ 최윤석

   
#정현옥 #정현옥 전 고용노동부 차관 #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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