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서울패스 실물 카드 모습.
디스커버서울패스 홈페이지 캡쳐
한편 서울관광재단이 2019년 신규 사업으로 내국인용 디스커버서울패스 발행을 추진하겠다고 것에 대해 최 의원은 "외국인에게도 인기가 없는 디스커버서울패스를 과연 내국인이 구입할지 의문"이라면서 "지금은 카드사 혜택이 좋아져 관광지 입장료, 영화관람, 공연 관람 등이 다 할인되는데 굳이 내국인이 돈을 내고 디스커버서울패스를 구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디스커버서울패스는 서울관광마케팅주식회사(現 서울관광재단)가 2016년 7월 출시한 자유이용권형 관광패스로 외래 관광객의 관광편의를 목적으로 발매됐다. 이후 서울시 관광체육국은 디스커버서울패스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예산을 투입해 교통카드 기능과 신규 가맹점을 추가하고 할인 제휴처를 확대하는 등 상품성 강화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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