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12월 4일 마산어시장상인회 2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고, 평소 국세와 지방세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을 마을세무사에게 현장에서 친절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양도소득세, 증여세, 취득세 등 세금 고민이 생겼을 때, 마을세무사로 등록된 세무사가 무료 상담해주는 제도이다. 현재 창원시 14명 마을세무사들은 재능기부로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취약계층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하고 있다.
당일 현장에서 세금상담을 받지 못하더라도 창원시 마을세무사 명단과 연락처는 시 홈페이지 및 시청 세정과, 각 구청 세무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어 언제든지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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