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 진양호 동물원 등 "한복 입고 입장하면 무료"

등록 2019.03.07 09:33수정 2019.03.07 10:08
0
원고료로 응원
진주시는 오는 3월 9일부터 실크산업 활성화 방안으로 한복을 입고 진주성, 이성자미술관, 진양호 동물원을 방문하는 경우 입장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한복을 착용하여 입장료를 면제 받고자 하는 사람은 두루마기만 걸쳐선 안 되고 상·하의 모두 한복일 때 인정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입장료 면제를 통하여 한복의 일상화·대중화 뿐 아니라 고유의 전통 문화 보존 및 확산과 실크산업 활성화에도 널리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진주성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사유화 의혹 '허화평 재단' 재산 1000억 넘나 사유화 의혹 '허화평 재단' 재산 1000억 넘나
  2. 2 중학교 졸업여행에서 장어탕... 이건 정말 '세상에 이런 일이' 중학교 졸업여행에서 장어탕... 이건 정말 '세상에 이런 일이'
  3. 3 이런 곳에 '공항'이라니... 주민들이 경고하는 까닭 이런 곳에 '공항'이라니... 주민들이 경고하는 까닭
  4. 4 남자선배 무릎에 앉아 소주... 기숙사로 가는 내내 울었다 남자선배 무릎에 앉아 소주... 기숙사로 가는 내내 울었다
  5. 5 사다리 타고 올라간 동료의 죽음, 그녀는 도망치듯 시골로 갔다 사다리 타고 올라간 동료의 죽음, 그녀는 도망치듯 시골로 갔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