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선사박물관, 4월부터 '주말교육프로그램' 운영

오전에는 <돌레돌레 식물 탐험대>, 오후에는 <굴려라! 방방 박물관>

등록 2019.03.28 10:20수정 2019.03.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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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인천 검단선사박물관 전경.

인천 검단선사박물관 전경. ⓒ 검단선사박물관

 
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관정 정은모)은 올해 주말교육프로그램을 4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9월 2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검단선사박물관 주말교육프로그램은 상반기는 4월 20일, 5월 18일, 6월 15일, 8월 17일, 하반기는 9월 21일, 10월 19일, 11월 16일, 12월 21일 매달 세 번째 토요일에 운영된다. 오전 10~12시에는 <돌레돌레 식물 탐험대>, 오후 2~4시에는 <굴려라! 방방 박물관>을 진행한다.

<돌레돌레 식물 탐험대>는 6세~초등학교 2학년 자녀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전시실 학습을 통해 선사시대 식물과 도구에 대해 알고, 나무 재료를 이용해 연필꽂이를 만들어 보는 가족 대상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시실 안에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미션 활동을 통해 보다 재미있게 선사시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굴려라! 방방 박물관>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전시실 관람을 통해 선사시대 도구와 생활상을 이해한 뒤, 보드게임을 활용해 퀴즈,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협동과 배려를 체험하고, 박물관을 보다 즐거운 공간으로 느낄 수 있게 만들겠다는 취지다.

<돌레돌레 식물 탐험대>는 한 회당 다섯 가족, <굴려라! 방방 박물관>은 한 회당 16명씩 신청자를 모집한다. 참가비는 각각 5천원.

참가 신청은 매달 교육 2주 전 화요일에 시작된다. 4월 20일 프로그램 신청 접수는 4월 2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http://icmuseum.incheon.go.kr)를 통해 받는다. 선착순 마감. 신청할 때 보호자가 접수할 수 있다. 궁금한 점은 검단선사박물관(032-440-6798)에 문의하면 된다.
#검단선사박물관 #주말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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