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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서울 광화문광장 시민모임 '미대촉' 집회 ⓒ 양안선
"미세먼지 해결 없이 대한민국 미래 없다."
"미래 없다! 미래 없다! 미래 없다!"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인터넷 모임 '미세먼지 대책을 촉구합니다(미대촉)'가 주최한 집회가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2016년 6월 시작된 미대촉 집회는 이번이 8차인데, 취약계층을 위해 정부가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을 마련하라는 요구가 많았다. 이미옥(40) 미대촉 대표는 <단비뉴스> 인터뷰에서 "미세먼지가 하루 만에 개선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기질 개선이 될 때까지 아이들, 노약자, 건강이 약한 분들을 위해 실질적인 대책, 피부에 와 닿는 대책을 강력하게 마련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