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까참새, 김해시에 2억 4000만원 상당 ‘유아동 의류’ 기탁.
김해시청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원장 윤정원)이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을 통해 수혜기업으로 발굴한 꼬까참새가 김해 지역 저소득층 및 미혼모가정을 대상으로 기부품을 기탁했다.
지난 19일 박선영 꼬까참새 대표는 임직원들과 김해시청을 찾아 허성곤 시장에게 관내 저소득층과 미혼모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유아동 실내복 등 2억 4000만원 상당의 꼬까참새 제품을 전달했다.
김해시 강동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꼬까참새는 지난 2012년 설립돼 유아용 실내복, 양말, 언더웨어를 생산하고 있다.
박선영 대표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발전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의 행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단 이사장인 허성곤 김해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결정해준 꼬까참새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기부품이 좋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꼬까참새는 올해뿐만 아니라 지난 2년 동안 1억 6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사회에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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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까참새, 김해시에 2억 4천만원 상당 '유아동 의류'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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