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교육에서 단국대 김강민 교수는 '갈등 발생 시 대화 및 커뮤니케이션, 감정관리, 감정 파악 등을 통한 공식적인 공간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김 교수는 이날 ▲공공갈등 업무의 중요성 ▲공공갈등 기본 개념 ▲갈등에 대한 이해 ▲서로 다른 민원의 입장에 대한 이해 ▲갈등 영향 분석 기법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서산시 시민공동체과 sns 갈무리
이날 열린 교육에는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 김강민 교수를 초빙해 '갈등 발생 시 대화 및 커뮤니케이션, 감정관리, 감정 파악 등을 통한 공식적인 공간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 교수는 이날 ▲ 공공갈등 업무의 중요성 ▲ 공공갈등 기본 개념 ▲ 갈등에 대한 이해 ▲ 서로 다른 민원의 입장에 대한 이해 ▲ 갈등 영향 분석 기법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김 교수는 이날 "공공갈등은 사회가 복잡 다양화되면서 날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광역시도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기초단체까지 조례를 제정하고 전담조직을 구성하는 등 운영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추세"라며 갈등 해소 중요성을 말했다.
그러면서 "공공갈등이 조정협의체를 통해서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갈등조정의 구성요건 확인을 위해 그 선행과정으로 갈등 영향 분석을 실시해야 한다"며 "이해당사자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들의) 입장과 이해 관심사, 관심 정도 등을 정확히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교수는 "공공갈등의 예방과 해결의 첫 단계부터 세심한 절차가 필요하다"며 "갈등의 효율적 해소를 위해 정부(지자체)와 주민, 주민과 주민 사이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갈등 완화 및 해결을 위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