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민물고기연구센터, 뱀장어와 토산어종 방류

등록 2019.07.31 08:45수정 2019.07.3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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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내수면 어족자원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7월 31일 밀양시 밀양강 일원에서 민물고기를 방류한다.

붕어, 잉어, 뱀장어, 동사리 등 5만 4000여 마리의 민물고기가 방류된다. 경남도는 7월말부터 8월 초까지 도내 시군 주요 하천과 저수지에 잉어(30만 마리), 붕어(15만 마리), 미꾸리(5만 마리), 뱀장어(3300마리), 동사리(2000마리) 등 어린고기를 방류할 계획이다

이번에 방류하는 붕어·잉어·미꾸리는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5월에 생산하여 3개월 이상 성장시킨 5~7cm 정도의 어린고기로 2~3년 정도 자라면 어미고기로 성장하여 자원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민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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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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