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 전 오늘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였던 고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 중 최초로 피해 사실을 증언한 날입니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이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했습니다.
올해 열린 기념식에는 배우 한지민씨가 참석해 '위안부였던 나의 사랑하는 엄마에게'라는 제목의 편지를 낭독했습니다. 해당 편지는 자신의 어머니가 위안부 피해자였음을 뒤늦게 알게 된 한 유족이 썼다고 합니다.
오늘의 에디터스 초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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