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곤양초 풍물부의 풍물놀이.(사진=뉴스사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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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내 축제는 지역의 역사적‧지리적 중요성을 되돌아보며 활기차고 번성했던 옛 곤양의 모습을 재현하고, 지역민이 함께 꿈을 펼쳐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축제는 27일 곤양초등학교 풍물부의 풍물놀이로 문을 열었다.
이어 메인 행사로 옛 곤양군수 부임 행차 재현 행사가 열렸다. 송도근 시장이 옛 곤양군수로 분장했고, 지역민들이 이방, 기생, 포졸 등의 역할을 맡아 가장행렬을 벌였다. 행렬은 곤양종합시장에서부터 북문교를 지나 곤양생활체육시설 일원으로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