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폐막한 ‘제38회 금산인삼축제’에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으며 ‘글로벌 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자료 사진)
금산군
특히 수삼판매 462억 원, 약초판매 39억 원, 국제인삼교역전 매출 286억 원 등 총 787억 원의 인삼약초 매출 성과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해 금산군은 "출하물량 증가에 따른 수삼가격 하락 등으로 인삼약초시장의 매출은 전년도 보다 소폭 내려갔으나, 국제인삼교역전의 성공에 힘입어 전체 인삼약초 판매량은 작년보다 4.6% 늘었다"며 "올해 금산인삼축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형 문화관광축제의 위상을 다시 확인시켰다"라고 자평했다.
아울러, 문정우 금산군수는 "경기둔화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삼약초 매출감소를 우려했지만, 작년보다 좋은 결과를 얻어 산업형축제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인삼축제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대안을 통해 글로벌 축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 나가도록 하겠다"고 축제의 발전적 변화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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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금산인삼축제' 폐막, 경제파급 효과 1천억 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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