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12월의 가장 큰 이벤트인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눈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는 25일(수)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크리스마스이브인 화요일(24일)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남부지방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도는 구름이 많아지겠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수요일(25일)은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전남과 경남,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점차 흐려지겠고, 아침에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 예상강수량 (~26일) - 제주도 5~30mm - 남부지방 : 5~10mm 크리스마스 휴일 아침 최저기온은 -4℃에서 7℃, 낮 최고기온은 5℃에서 13℃가 되겠다. 평년보다 2~5℃ 높은 분포를 보이며 춥지 않겠다. 다만 국내·외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나쁨' 단계를 보이겠고, 강원영동과 제주도는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한편 케이웨더가 최근 10년간 주요 도시에서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린 날을 조사한 결과 인천과 수원이 5일로 가장 많았다. 반면 강릉과 부산은 최근 10년간 한 번도 눈이 내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는 24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가끔 구름만 다소 지나는 날씨를 보였고, 25일에는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가 서풍을 타고 유입돼 일부 경기서해안과 경기남부 지역에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렸다. ▲최근 10년(2009~2018년) 주요 지역별 성탄절 기상 분석(자료제공=케이웨더 예보센터)온케이웨더 덧붙이는 글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내일날씨 #크리스마스날씨 #성탄절날씨 #미세먼지 #날씨 추천 댓글1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최유리 (onkweather) 내방 구독하기 국내최초 날씨전문 매체 <온케이웨더>: 기상뉴스,기후변화,녹색성장,환경·에너지,재난·재해,날씨경영 관련 뉴스·정보를 제공합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주말] 전국 올겨울 '최강한파...호남 '눈' 최대 15cm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용산 '친오빠 해명'에 야권 "친오빠면 더 치명적 국정농단" '주술사'부터 '서류뭉치'까지... '명태균 게이트' 입 연 제보자 "망언도 이런 망언이..." 이재명, 김문수·김광동·박지향 파면 요구 AD AD AD 인기기사 1 81분 윤·한 면담 '빈손'...여당 브리핑 때 결국 야유성 탄식 2 나무 500그루 가지치기, 이후 벌어진 끔찍한 일 3 민박집에서 이런 이불을 덮게 될 줄이야 4 [단독] 명태균 "검찰 조사 삐딱하면 여사 '공적대화' 다 풀어 끝내야지" 5 윤석열·오세훈·홍준표·이언주... '명태균 명단' 27명 나왔다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날씨] 올해 크리스마스엔 '눈' 대신 '미세먼지' 온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81분 윤·한 면담 '빈손'...여당 브리핑 때 결국 야유성 탄식 나무 500그루 가지치기, 이후 벌어진 끔찍한 일 민박집에서 이런 이불을 덮게 될 줄이야 [단독] 명태균 "검찰 조사 삐딱하면 여사 '공적대화' 다 풀어 끝내야지" 윤석열·오세훈·홍준표·이언주... '명태균 명단' 27명 나왔다 천재·개혁파? 결국은 '김건희 호위무사' 미 대선, 200여 년 만에 처음 보는 사태 벌어질 수도 '주술사'부터 '서류뭉치'까지... '명태균 게이트' 입 연 제보자 "민주당 지지할 거면 왜 탈북했어?" 분단 이념의 폭력성 1학년도, 5학년도... 미국 초등 교사가 항상 강조하는 것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