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람 장학회, 학생들에게 1천여만원 장학금지급.
아가람장학회
아가람장학회(회장 정길호)는 거제지역 학생들한테 장학금 1000만원을 지급했다.
장학회는 지난 17일 옥포동 소재 이던까페에서 조강민 학생(서울대 재료공학부)를 비롯해 1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아가람'은 '아름다운 사회를 가꾸어 가는 사람들'의 줄임말이다. 이 장학회는 2007년 "이 땅에 밥 굶는 학생은 없게 하자"는 취지로 결성되어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아가람장학회는 2012년 30명에게 2000여만원을 지급한 것을 비롯하여 올해로 6회에 걸쳐 1억 4000여만원을 지급하였다.
정길호 회장은 이날 "어려울수록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은 더욱 어렵기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하며, 대한민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나라의 기둥이 되고 우리가 하듯이 후세에도 똑 같이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공유하기
거제 '아가람장학회', 학생 10명에 장학금 1천만원 지급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