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공원들 '코로나19' 감염 방지 방역 강화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의 공원 정기 방역 횟수 늘려

등록 2020.03.11 14:03수정 2020.03.1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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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코로나19' 감염을 막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이용을 위해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의 공원 등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코로나19' 감염을 막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이용을 위해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의 공원 등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은 '코로나19' 감염을 막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이용을 위해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의 공원 등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송도 센트럴파크, 영종 씨사이드파크 등의 경우 일주일에 한 차례 정기적으로 시행했던 방역을 두 차례로 늘리고 방역에 사용하는 약제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변경해 살포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청라호수공원과 커낼웨이의 산책로, 놀이 및 운동시설 등에 대해서는 방역을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화장실, 관리실, 레이크하우스 등에 대해서는 일주일에 두 차례 정기 방역을 하고 있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코로나19가 진정될 때 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공원 등에 대한 방역을 강화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인천경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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