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기탁 줄이어

등록 2020.03.13 16:26

수정 2020.03.13 16:31

경남 고성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하자며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기업체와 단체, 개인이 고성군청을 찾아 백두현 군수한테 성금을 맡였다. 고성군은 성금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코데코(주), 100만원 동참

코데코(주)(대표 이도숙)는 지난 1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기부릴레이에 동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도숙 대표는 "고성의 기업으로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주민에게 힘이 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삼광토건, 100만원 기탁

삼광토건(주)(대표 이호현)은 지난 1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기부릴레이에 동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호현 대표는 "지역의 기업으로서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뜻깊다. 코로나19관련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고려건설(주), 100만원 맡겨

고려건설(주)(대표 오종환)은 지난 1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기부릴레이에 동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오종환 대표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렵지만 고성군민이 힘을 모아 잘 이겨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선우토건, 100만원 기부

㈜선우토건(대표 김숙진)은 지난 1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기부릴레이에 동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숙진 대표는 "착한기부릴레이를 이어가는 지역의 기업들을 보면서 동참하고자하는 의지가 생겨 배턴을 이어받았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 310만원 내놔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지회장 오경기)는 지난 13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성금 31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의 회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다..

오경기 지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극복에 모든 군민이 함께 뜻을 모으고 있으니, 곧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며, "어려운 상황일수록 주변을 돌볼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국한우협회고성군지부, 성금 200만원 전달

전국한우협회고성군지부(지부장 박완욱)은 지난 13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박완욱 지부장은 "감염병으로 인해 사회적분위기는 물론 경제상황까지 침체되었지만,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로 인해 조금은 희망적 바람이 불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고성축산농협, 300만원 전달

고성축산농협(조합장 박성재)은 지난 13일 고성군청을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박성재 조합장은 "축산농가의 발전은 물론 고성군의 발전을 위해서도 힘쓰는 고성축협이 될 것이다"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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