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개소 투표함 이외에도 서산시 선관위에 보관 중인 사전투표함이 개표장소로 모두 옮겨졌으며, 오후 6시 55분 서산시 선관위원장의 개표선언과 함께 개표가 시작됐다.
신영근
서산의 경우 코로나19 자가격리자 44명의 투표가 끝나고 오후 6시 30분경부터, 서산시 56개 투표소의 투표함이 봉인 절차를 거쳐 개표장소인 서산시민체육관으로 옮겨졌다.
또한 56개소 투표함 이외에도 서산시 선관위에 보관 중인 사전투표함이 개표장소로 모두 옮겨졌으며, 오후 6시 55분 서산시 선관위원장의 개표선언과 함께 개표가 시작됐다.
이날 실시된 국회의원선거에서 3전 4기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와 재선에 도전하는 미래통합당 성일종 후보, 노동자의 후보인 정의당 신현웅 후보와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미숙 후보가 도전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특히 민주당 조한기 후보와 통합당 성일종 후보는 이번이 재대결이었다.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는 성 후보가 55.7%로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 조사에는 사전투표가 반영되지 않아 결과는 아직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