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신성초등학교 꿈나눔 마을축제 한마당 프로그램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는 이숙종 관악혁신교육지구 이숙종 강사
서울시교육청 제공
이숙종 선생님은 이후 관악혁신교육지구에 참여하면서 평범한 주부에서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학부모 재능기부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지금은 관악혁신교육지구 마을활동가로 많은 청소년들을 만나며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로서의 자기 성장은 물론, 청소년이 행복한 학교와 마을을 위한 일에 열정적으로 나서고 있다.
서울형혁신교육지구는 어린이∙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 교육청, 자치구,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여 학교-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해 나가는 자치구를 말하는데 서울의 경우 25개 자치구 모두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 활동사례 공모를 통해 서울시교육청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자치활동과 이 청소년들과 함께 호흡하는 교사, 학부모, 대학생, 청소년지도사들의 생생한 모습을 발굴해 냈다고 강조한다. 대상을 포함, 총 24편의 감동적인 혁신교육지구 활동사례가 수면 위로 올라 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