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홈페이지 갈무리
문체부
최근 체육계 사건 등을 계기로 문화예술·콘텐츠·체육·관광 등 문체부 전체 소속 공공기관 32곳의 성희롱·성폭력 대응체계에 대해 7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2개월동안 일제 점검이 실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외부 전문기관 한국여성인권진흥원과 함께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심도 있는 서면조사와 방문(대면)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 등 전 공공 분야의 성희롱·성폭력 방지 조치와 사건 처리 절차 등 이행 사항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기관별 사건 처리 절차와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조사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해 문화·체육·관광 분야 공공기관의 성희롱·성폭력 사건 대응 능력을 높이고 예방·근절 분위기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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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체육 등 공공기관, 성희롱·성폭력 대응체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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