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하이텍 손병철 회장과 대동면선후회는 28일 대동면행정복지센터에 보건용 마스크를 2만장을 기탁하였다
김해시청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행된 가운데, 경남 김해에서는 기탁이 이어지고 거리에 '독려 펼침막'이 내걸리고 있다.
㈜대동하이텍 손병철 회장과 대동면선후회(회장 지상무)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28일 대동면행정복지센터에 보건용 마스크를 각각 1만장씩 모두 2만장(200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관내 만 75세 이상 노인 등 면민에게 전달되었다.
손병철 회장은 코로나19 추가 확산으로 어려운 때에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상무 회장은 코로나19가 계속 확산되는 상황에서 주변의 이웃을 위한 나눔을 고민하다가 회원들이 정성의 손길을 모아 준비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마스크는 대동면 이장단(단장 신창영)을 통해서 배부되었다. 배준용 면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고 있는 중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과 실천을 통해 서로의 마음의 거리는 가깝게 느껴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유3동 곳곳 마스크 착용 독려 펼침막 부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