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김경수 경남지사의 제1호 공약인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KTX)의 2022년 조기착공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경남도는 남부내륙고속철도 기본설계 용역비 406억원이 지난 1일 국무회의를 거쳐 2021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돼 3일 국회에 제출됐다고 4일 밝혔다. 경남도는 올해 초부터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와 정부예산을 편성하는 기획재정부를 수차례 방문하여 2022년 조기착공을 위한 행정절차의 조속한 진행과 정부예산 반영을 줄기차게 요구해 왔다. 김경수 지사는 정부예산 심의 기간 중 기획재정부를 직접 방문하여 예산실장 등을 만난 자리에서 남부내륙고속철도를 비롯한 경남도 주요사업을 설명 하는 등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력히 건의하였다. 경남도는 기본설계 용역비 406억원이 2021년 정부예산에 최종 반영되도록 국회 예산안 심사 단계(10~12월)에서 여야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은 2019년 11월부터 진행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이 완료되면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에 착공하게 된다. 현재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이 진행중이다. 이 용역 과정에서는 △고속철도 노선과 정거장 등의 배치계획을 비롯해 △철도 수송수요 예측, △공사기간과 사업시행자, △공사비 및 재원조달계획 등이 담기고, 이는 내년 초에 완료될 예정이다. 배현태 경남도 남부내륙고속철도추진단장은 "남부내륙고속철도 구축으로 수도권과 거제와 창원을 2시간대로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이 확충됨에 따라 접근성은 물론 다양한 산업적 편의가 제고되고 경남 전체가 골고루 발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면서 "2022년도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남부내륙고속철도는 김천~합천~진주~통영~거제를 잇고, 김경수 지사가 2018년 선거 때 '조기 착공'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큰사진보기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도.경남도청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남부내륙고속철도 #김경수 지사 추천8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윤성효 (cjnews) 내방 구독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윤석열 퇴진 대자보에 "도장, 규정" 끝까지 강조한 경남대 직원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김영선 좀 해줘라"...윤 대통령 공천 개입 정황 육성 확인 [단독] 김태열 "이준석 행사 참석 대가, 명태균이 다 썼다" 명태균, 김영선에게 호통 "김건희한테 딱 붙어야 6선... 왜 잡소리냐" AD AD AD 인기기사 1 전국 최고 휴게소 행담도의 눈물...도로공사를 향한 외침 2 쌍방울 법인카드는 구속된 김성태를 따라다녔다 3 "꽝" 소리 나더니 도시 쑥대밭... 취재기자들도 넋이 나갔다 4 "관광객들, 경치는 좋은데 물은 똥물이라고..." 5 '윤석열 퇴진' 학생들 대자보, 10분 뒤 벌어진 일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김경수 '1호 공약'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 착공 가시화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전국 최고 휴게소 행담도의 눈물...도로공사를 향한 외침 쌍방울 법인카드는 구속된 김성태를 따라다녔다 "꽝" 소리 나더니 도시 쑥대밭... 취재기자들도 넋이 나갔다 "관광객들, 경치는 좋은데 물은 똥물이라고..." '윤석열 퇴진' 학생들 대자보, 10분 뒤 벌어진 일 [단독] 김태열 "명태균이 대표 만든 이준석,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임신한 채 회사 다닌 첫 직원" 유명 회계법인 부대표에 오른 비결 [단독] 홍준표 측근, 미래한국연구소에 1억 빌려줘 "전화비 없다고 해서" 국회 앞에서 100명 동시 삭발... 왜? 빨래터에서 얼굴 한번 보고 결혼을 결심한 남자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