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이 제2대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돼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준석
신임 염태영(수원시장) 회장은 "지금까지 자치분권을 위해 뛰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소통을 바탕으로 힘을 모아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수원시장(3선)으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회장,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활동하며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의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임시총회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김선갑 광진구청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정미영 금정구청장, 김정식 인천 미추홀구청장,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 이동권 북구청장, 염태영 수원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정동균 양평군수, 김종천 과천시장, 오세현 아산시장, 강임준 군사시장, 변광용 거제시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18년 10월 출범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전국 108개 지방정부가 가입되어 지방자치 정책대회 등을 통해 좋은 정책을 공유하고, 지방4대 협의체와 함께 각 당 원내대표를 만나 기초지방정부의 입장을 강력하게 전달하는 등 민생의 현장에서 자치분권국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협의회는 2021년에도 다양한 토론과정을 거쳐 민선7기 후반부 지방자치의 정착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기초지방정부까지 고려한 강력한 재정분권을 통해 진정한 자치분권국가를 이룰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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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회장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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