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이티 포터 연방하원의원(Representative Katie Porter)
코리아피스나우
포터 의원은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어바인, 오렌지 카운티 지역 연방하원 의원이며, 지난 3월 미국 질병관리본부 청문회 당시 캐시 크래닝어를 호되게 비판한 영상이 공개되면서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유명해진 의원이기도 하다.
이 결의안에 대한 의원들의 지지 확산은 미국의 북한 정책이 압력과 긴장보다는 평화와 외교를 중심으로 한 대담하고 새로운 접근 방식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펼치고 있는 유권자들의 직접 행동이 연방의회를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포터 의원 지역구인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거주하는 유권자인 코리아 피스 나우 회원 조순석씨는 "이 뉴스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라며 "한반도 평화가 드디어 오는 것 같고 헤어진 이산가족이 조만간 다시 만나게 될 상상을 했다"고 말했다.